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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첫 캠벨어리 포도 출하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16 [13:00]

옥천군, 올해 첫 캠벨어리 포도 출하

충청인 | 입력 : 2013/06/16 [13:00]

 
[옥천=뉴스충청인] 충북 옥천군의 특산품인 “향수옥천 포도” 가 지난 14일 첫 출하했다.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 곽찬주(66) 포도연합회장은 이 날 대전시 오정동에 있는 대전청과에 가온포도 첫 선을 보였다.

출하 품종은 캠벨어리로 올해 2월 10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최적의 생육환경에서 재배하여 16브릭스 이상의 우수한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kg당 12,000원으로 높은 가격에 출하되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옥천포도의 첫 출하를 축하하기 위하여 김영만 옥천군수와 박희태 군의회 의장등 관련 기관단체장 10여명이 곽찬주(66)회장의 농장에 직접 방문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곽찬주(66) 회장은 “ 옥천포도는 대청호반 청정토지와 포도 재배에 적합한 기후조건으로 착색이 잘 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며, “특히 시설포도의 주산지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 일찍 캠벨포도를 선보일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 며 포도재배 농업인으로써 자부심을 밝혔다.

한편 옥천지역에서는 총 351ha, 723농가가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7,257톤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옥천포도는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2년 연속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전국적으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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