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충청인] 보은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정희덕 위원장)는 지난 12일 내북면 적음, 봉황리, 용수리 등 일원의 저온피해 농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들 농가에는 지난 겨울 한파 및 봄철 개화시기에 눈이 내리는 등 저온현상 탓에 대추, 포도, 호두, 사과, 감 등의 나무가 냉해로 고사하고 새싹이 나지 않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희덕 산업경제위원장은 "저온피해 농가에 대한 철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아울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 재해로부터 사전에 농민들이 보호 받을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강구하여 줄 것"을 군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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