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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축산농장 환경개선으로 악취 및 오염발생 최소화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13 [22:50]

괴산군, 축산농장 환경개선으로 악취 및 오염발생 최소화

충청인 | 입력 : 2013/06/13 [22:50]

[괴산=뉴스충청인] 충북 괴산군은 악취 및 오염발생 방지와 축산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자 신뢰확보 및 축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년말까지 6억 5000만원을 들여 가축생균제지원, 깨끗한 축사 공원화, 축산환경개선제지원, 개 사육농장 환경개선, BMW음수 투약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축생균제 지원사업은 1억6000만원 사업비 들여 무항생제 친환경 축산 참여농가 및 축산업 등록농가, 경종농가와 연계하여 가축분뇨를 액비 자원화 처리하는 축산농가에 우선적으로 사료에 생균제(아미노산제, 생균제, 비타민제, 효소제, 규산염제, 추출제) 환합급여로 가축분뇨 악취제거 및 사료 효율 상승, 파리발생 억제, 축사환경개선, 소화력 증진을 추진한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사환경 조성으로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업비 6000만원 들여 10개소에 조경수 식재, 휀스설치, 화단설치 등 깨끗한 축사 공원화사업을 펼쳐 마을과 조화를 이루고 녹생성장 유도, 및 자연친환적 축산업을 육성한다.

축산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 및 해충을 구제함으로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과의 민원발생 해소와 양질의 퇴·액비를 생산하여 농경지에 환원함으로 축산과 경종이 상생하는 경쟁우위의 농축산업육성 정착시키기 위해 4억원들여 200개소 축산환경개선제를 지원하며 지원자격 축산법 22조에 따라 축산업을 등록한자( 해외여행후 검역신고 미이행농가, 면역증강물질 공급사업 등 타 유사사업 지원농가 제외)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악취민원 발생 증가하여 주민불편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개 사육 신고면적 60㎡이상 농가에 대해 1800만원을 들여 탈취제를 지원하여 개 사육농장 환경개선에도 나서게 된다.

또한 축사내 축분냄새 감소로 환경개선 도모하기 위해 관내 한우사육농가로 대상으로 1000만원들여 BMW음수 투약기 20대 공급지원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축산물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축산농가 악취발생 저감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수 있도록 축산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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