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충청인] 충북 옥천군의 대표축제인 “2013 향수옥천 농특산물축제”에 (주)선양의 소주 대표 브랜드인 “O2린” 25만병에 홍보라벨이 부착된다.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농특산물 축제를 앞두고 13일 옥천군과 ㈜선양이 지역축제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만 군수와 박근태 (주)선양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군은 (주)선양의 자사 제품인 'O2린' 소주 25만병에 2013 향수옥천 농특산물축제 광고를 실어 애주가들에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에코힐링 기업 주식회사 선양에서는 25만병의 “O2린” 소주병 보조상표 라벨에 향수옥천 농특산물축제 홍보자료를 삽입하고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

김영만 군수는 “소주는 한 달에 많은 양이 소비되는 점을 감안할 때 소주 보조 상표 라벨을 이용한 홍보효과가 클 것”이라며, “이번 광고협약으로 지역의 대표축제인 향수옥천 농특산물축제가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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