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뉴스충청인]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자치센터가 13일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지역인 오창읍을 방문했다. 현광수 의정부시 신곡2동장과 김성군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지도자 등 각 직능단체장과 이규상 오창읍장, 김진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은 이날 오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농 간 자매결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해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 운영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군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곡2동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해마다 오창읍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채소들을 판매하는데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채소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해마다 준비해간 물량이 모자랄 정도다”라며 오창지역 농산물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김진 오창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007년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후 신곡2동과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고 있다”라면서“앞으로도 상호발전과 이익을 위한 교류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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