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충청인] 충북 충주시 주덕읍 주민자치센터가 13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신나는 난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주덕읍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여가활용을 위해 올해 댄스스포츠와 국선도, 노래교실, 생활체조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이번 난타 프로그램은 난타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로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가로 개설했다.

한편 이번 난타 1기 수강생 모집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70여명이 접수했다.

자치센터는 앞으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3개월 단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난타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난타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겁게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 수강일이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박상열 위원장은 “이번에 개설된 난타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새로운 삶의 도전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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