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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 업무협약 체결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12 [23:22]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 업무협약 체결

충청인 | 입력 : 2013/06/12 [23:22]

[단양=뉴스충청인] 충북 단양군이 다누리아쿠아리움 관광활성화를 위해 제천 청풍리조트와 업무제휴(MOU)를 맺었다.

군에 따르면 군과 청풍리조트는 지난 11일 다누리센터에서 김동성 군수, 손철수 청풍리조트 총지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누리아쿠아리움 이용편익과 홍보를 골자로 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내년 6월 10일까지 청풍리조트 숙박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방문할 경우 관람료의 30%를 할인해 주게 된다.

군은 또 청풍리조트에 다누리아쿠아리움 홍보물을 게시 및 비치하게 되며 청풍리조트는 자사 홍보에 아쿠아리움 사진 등 홍보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으로 총 95개의 수조에 국내외 민물고기 150여종 1만7000여 마리가 전시됐다.

특히 개관한 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만도 34만4000여명에 이르는 등 단양을 대표하는 관광시설이자 민물고기생태체험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반면 지난 2000년 9월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1798 일원에 276실(레이크 호텔 180실, 힐호텔 96실) 규모로 문을 연 청풍리조트는 연간 15만 여명이 이용하는 호반관광 휴양시설이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천지역 관광객 방문을 통한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안정적인 관람객 유치로 입장수입 증대와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 “청풍리조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쿠아리움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 더 한층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다누리아쿠아리움 이용 업무협약을 확대해 다양한 관광수요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 (주)대명레저산업 단양지점과 업무제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4월에도 서울시 수안보연수원과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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