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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50인 미만 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12 [23:16]

진천군, 50인 미만 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3/06/12 [23:16]

[진천=뉴스충청인] 충북 진천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행사를 가졌다.

군의 이번 식중독 예방 교육은 50인 미만 급식시설이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소로 분류되지 않아 위생점검 및 교육 대상에서 제외된 사각지대인 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지역내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식중독 원인과 특징, 식중독 발생시 대처 요령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새 정부의 민생침해 4대악 척결과 관련해 부정불량 식품 근절 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주의와 당부도 있었다.

진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돼 식품위생 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예방 교육외에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 활동을 전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이하 어린이집들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점검 및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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