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충청인] 충북 제천시가 금년 계획면적에 대한 모내기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3일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10일까지 모내기를 모두 마쳤으며 면적은 기계이앙 2,466ha와 직파 7ha 등 모두 2,473ha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 관계자는 “금년 봄에는 적정한 강우량으로 적기 모내기 추진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못자리 자급사정도 예년에 비해 안정된 공급이 이루어 졌다.”고 말했다. 시의 이에 따라 앞으로 물관리와 벼 물바구니를 비롯한 병충해 방제, 이앙초기 철저한 제초관리를 통해 풍년농사에 매진할 방침이다. 한편, 6월7일 현재 제천시 관내 53곳의 저수지의 저수율은 80%에 달해 가뭄에 의한 피해는 당분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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