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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 교육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11 [20:55]

보은군,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 교육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3/06/11 [20:55]

[보은=뉴스충청인] 충북 보은군이 농촌 고령화에 대응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능력 향상으로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개선 조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대상지로 보은읍 어암1리(대표 공영배)를 선정하고 2014년까지 국, 도비 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농작업 안전보건 진단(종합건강검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마을주민 교육 등을 통해 개선방안 및 안전관리를 실행하고 안전 기자재를 보급한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11일, 보은읍 어암1리 마을회관 및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참여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PAOT(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를 3조로 편성해 마을내 모범농가 1개소, 농작업현장 1개소,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현장 실습을 실시한 후 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제 발표는 1주제 농작물 운반과 보관관리, 작업대와 도구 원리 및 사례, 2주제 농기계 안전, 농작업 환경관리 원리 및 사례, 3주제 휴식과 일의 분담, 기초 안전관리, 4주제 개선의 실행 등으로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계자는󰡒주민들의 농작업 관련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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