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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락철 법규위반 차량 집중 단속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10 [20:29]

증평군, 행락철 법규위반 차량 집중 단속

충청인 | 입력 : 2013/06/10 [20:29]

[증평=뉴스충청인] 충북 증평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객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여행객의 안전 수송과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법규위반 차량을 집중 지도 단속에 나선다.

단속대상은 시내․시외․전세버스, 택시, 화물 등 사업용자동차로 터미널, 역, 버스․택시 승강장 등에서 자동차 안전 위험요소, 운송질서 문란행위 등 관련법 위반행위와 자가용화물자동차의 불법유상운송행위, 특히 학교 인근 ․ 주거지역에서의 밤샘주차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군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단속기간 중 불법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해당 운수업체 및 운전자에게는 위반 사안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필요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에서는 군민들의 대중교통이용 불편사항과 위법․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교통불편신고센터(전화 043-835-3843)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학교 인근이나 주거지역에서 영업용 차량이 밤샘주차 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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