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청북도교육청은 청주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과 ‘나라사랑교육과 나라사랑 앞섬이’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3일 오후 5시 30분에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기용 교육감과 김영준 청주보훈지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호국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에 관련된 각종 체험교육 등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특히, 국가보훈처가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분들을 기억하고 이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봉사교육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앞섬이’ 프로그램 참여를 정례화하게 된다. 또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보훈가족에 대한 봉사프로그램 개발, 현충시설탐방과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갖고 더 큰 대한민국 건설의 주역이 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5월 2일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과 간부들이 지역 보훈단체와 충혼탑 참배 행사 이후, 매월 충혼탑 참배를 이어 나가며 나라사랑 교육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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