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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공주교대, 지역인재 발굴 협약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0/17 [11:16]

홍성군-공주교대, 지역인재 발굴 협약

충청인 | 입력 : 2011/10/17 [11:16]

홍성군은 정보화마을에 설치된 다문화가정 화상상봉 시스템을 다문화가정 외의 일반 주민들에게도 확대 운영해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정보화마을의 화상상봉서비스는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와 화상카메라를 이용, 화면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운영돼 왔다.

군에 따르면 화상상봉 전용장비가 갖춰진 곳은 문당환경농업마을, 용봉산정보화마을, 속동갯벌체험마을 등 3곳으로 그동안 관내 396세대의 다문화가정 화상상봉에 활용되던 것을 앞으로는 일반 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군은 화상상봉 시스템이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자주 만날 수 없는 고향의 부모님, 자녀, 친구, 해외근로자 등과 화상상봉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도록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정보화마을에 사전 예약을 거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화상상봉서비스를 통해서 먼 곳에 있는 가족들에게 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로 인해 국내생활에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IT교육 등 부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상상봉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이용을 원하는 분은 문당환경농업마을(☎631-3537), 용봉산정보화마을(☎041-632-0090), 속동정보화마을(☎070-7763-8450)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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