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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전입주민 “당진사랑 역사문화 탐방”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5/26 [23:03]

당진군, 전입주민 “당진사랑 역사문화 탐방”

충청인 | 입력 : 2011/05/26 [23:03]

충남 당진군은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한 전입주민에게 당진의 역사와 유래를 바로 알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8일 당진군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당진으로 이주해온 가족 90여명은 복지겸사당, 면천읍성, 몽산성, 면천향교, 면천두견주 제조공장, 영탑사,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 ‘고도 면천을 가다.’란 주제에 맞게 면천의 주요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한다.

이번 탐방은 문화체육과 남광현 주무관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되며 7시간 정도 소요된다. 차량임대료, 중식, 간식, 여행자보험 등 탐방에 따른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중학생 자녀 2명과 함께 참가한 김영옥씨는 “인천에서 살다가 이사 와서 당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이번 탐방을 통해 당진을 새롭게 인식 할 수 있는 기회와 당진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당진사랑 역사탐방은 전입가족들에게 우리고장의 역사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당진인 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해 9월 처음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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