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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 꿈을향한 도약…진리축제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5/26 [22:57]

백석문화대학, 꿈을향한 도약…진리축제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1/05/26 [22:57]
▲     © 충청인

백석문화대학(총장 고영민)은 26일까지 2일간 꿈을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제17회 진리축전이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생각을 바꾸면 나도 할 수 있다’란 취업특강을 비롯하여 각 학부(과)별 학술문화행사와 동아리 축하공연, 나도 가수다(가요제), 봉사활동(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사랑의 헌혈, 노인정 방문)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웃과 함께, 너와 내가 함께하는 대학으로 백석홀 앞 예루살렘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어렵고 힘든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고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로 축제기간 동안 진행됐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2003년부터 시작하여 9년째 진행되고 있어 이제는 학생들에게 매우 익숙한 풍경이 되었다. 2010년의 경우 6회에 걸쳐 1,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그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헌혈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사랑 나눔의 실천과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시작할 때에는 아픔과 두려움이 많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헌혈을 함으로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생명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면서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꾸준히 헌혈운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의 한 관계자는 “축제라는 행사가 단순히 젊은이들의 흥겹고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이제는 이웃과 그리고 너와 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로 거듭나서 사랑 나눔의 열기가 캠퍼스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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