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청양군 사회복지박람회 성황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0/12 [12:16]

청양군 사회복지박람회 성황

충청인 | 입력 : 2011/10/12 [12:16]

청양군이 주최하고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와 청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한 ‘2011 청양군 사회복지박람회 및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지난 12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홍보와 체험을 통해 지역의 복지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는 지역의 복지기관·단체 복지종사자의 어울림한마당으로 민ㆍ관간 서로 소통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역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해 이진삼 국회의원, 김정숙·김홍열 도의원, 유영호 청양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청양군 사회복지 관련기관단체 28개소가 참가해 각 기관단체별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현황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체험관을 운영했다.

풍물놀이와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인 기관별 어울림마당과 초청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자선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지역의 복지증진사업에 쓰기로 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청양지구봉사협의회’에서는 국수를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과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이병연 비봉면 신원2리 노인회장을 비롯한 9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고 세계평화여성연합회 류희정씨 등 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행복더하기 청양샘터 이정규씨 등 9명이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각 부스를 돌아보고 지역의 복지현황을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7개 기관·단체 회원 및 직원은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끼를 자랑하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기관·단체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복지행사인 만큼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 자원봉사자의 숨은 노력으로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됐다는 호평을 얻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