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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회,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본격 나서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0/11 [12:15]

당진군의회,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본격 나서

충청인 | 입력 : 2011/10/11 [12:15]

당진군의회가 충남 서부권 지역균형발전과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인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군의회는 11일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어 향후 활동계획과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완료한 노선을 재검토 노선으로 분류하고 노선계획을 변경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또한,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진~아산간 구간은 교통여건 변화를 보아가며 구간별 단계적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결의했다.

이와 함께 군의회는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기로 했다.

<결의문 전문>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촉구 결의문

우리 당진군의회는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완료한 노선을 재검토 노선으로 분류하고 노선계획을 변경 추진하고 있는바, 이는 지속적인 사업추진의 진정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한다.

또한,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진~아산간 구간은 교통여건 변화를 보아가며 구간별 단계적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바, 이를 강력히 반대하며, 우리의 요구대로 조기착공 건설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를 완료한 노선으로 당초 계획노선을 변경하여 당진군의(안)대로 서해안복선 전철노선과 병행 건설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구간별 단계건설을 적극 반대하며 전 구간에 대하여 동시 개설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3. 이상과 같이 우리의 요구는 15만 당진군민의 목소리라는 것을 정부는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

2011. 10. 10.

당진군의회 의원 일동

당진군의회 의장          윤수일     당진군의회 부의장             양창모    당진군의회 운영위원장 안효권
당진군의회 총무위원장 이재광     당진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종윤    당진군의회 의원          이은규
당진군의회 의원          김명선     당진군의회 의원                박장화    당진군의회 의원          인효식
당진군의회 의원          최은성     당진군의회 의원                편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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