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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동가족상담센터, 전남 곡성서 현장체험 활동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5/12 [19:54]

대전아동가족상담센터, 전남 곡성서 현장체험 활동

충청인 | 입력 : 2013/05/12 [19:5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아동가족상담센터(관장 진용숙)는 11일 전남 곡성 섬진강치즈체험학교에서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치즈와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레일썰매타기, 뻥튀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유 및 치즈 가공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사회성과 상호작용 강화의 유용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남대학교 학군단 자원봉사자인 김제원(21) 학생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체험활동을 한다는 것에 부담이 되었지만, 막상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참 뿌듯하고 보람된 하루였다”면서 “오히려 괜한 부담을 가졌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지연(초6) 학생은 “송아지 우유 주는 시간에는 무서웠지만, 학군단 삼촌들과 함께 해보니 즐겁고 송아지가 먹는 모습이 매우 귀여웠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대전아동가족상담센터는 장애 아동과 정서 문제를 가진 아동을 위해 언어치료, 미술치료, 놀이와 심리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사회성 및 상호작용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체험 활동을 병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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