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 농촌지도자세종시연합회 전동면회(회장 정용화)는 10일 오전 전동면 보덕2리에 위치한 벼 육묘장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못자리 파종 작업을 했다. 이번에 기르는 모는 육묘 과정 중 예기치 못한 문제 등으로 모내기용 모가 부족 할 경우 보급할 예비용이다. 이날 설치할 모판은 1,100개 규모로, 회원들이 직접 길러 이달 하순 모내기철에 육묘 실패로 모가 부족한 관내 농업인에게 저렴한 가격에 보급될 예정이다. 권구호 농촌지도자회 총무는 “농번기에 모두가 바쁘겠지만 시간을 내 함께 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