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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자유선진당 10일출범 합의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0/07 [23:28]

통합 자유선진당 10일출범 합의

충청인 | 입력 : 2011/10/07 [23:28]

통합 자유선진당이 통합방식에 대한 지리한 산고끝에 10일 공식 출범한다.

심대평, 변웅전, 이인제 등 3인은 7일 오전 여의도의 렉싱턴호텔에서 오찬회동을 통해 10일 법적 통합을 마무리 짓기로 최종 합의했다.

따라서 자유선진당은 10일 오전 당무회의를 열어 국민중심연합과의 통합을 승인하게 되며, 양당은 당일 오후 2시 합당수임기구 합동회의를 개최한 뒤 곧바로 중앙선관위에 통합당 등록, 양당 통합을 마무리 짓는다.

또 심대평 대표의 주재로 첫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당초 11일로 예정된 변 대표의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심 대표에게 양보해 통합 상징성을 높인다는 복안으로 전해졌다.

심 대표 등 3인은 이날 회동에서 "자유선진당을 원만히 이끌어 가자"고 결의를 다졌으며 "그동안 충청정치 대통합을 염원했던 국민들에게 다소 실망감을 끼쳤지만 정당정치의 위기속에서 충청인에게 보답하고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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