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6일부터 제15회 가을예술제 열어
충청인  | 입력 : 2011/10/04 [12:27]
연기군이 문화의 달 10월, 깊어가는 가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개최를 통해 군민들의 정서를 함양해 나가고 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가을예술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해 오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일원에서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가을예술제는 연기군 이름으로 개최하는 마지막 예술제로서 보다 수준 높은 예술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일부 분야별 단체 자체적으로 통합하여 개최한다.
가을예술제 주요일정으로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는 ▲10월6일 19:30 한국음악협회 연기지부 가을음악회 ▲10월8일 14:00 한국국악협회 연기군지부 국악한마당 ▲10월 12일~16일 연기군 사진 연합전시회 ▲10월21일~22일 연기해석회 제2회 연기해석전시회 ▲10월28일~31일 연기군 미술단체연합전 ▲10월29일 13:20 연기밴드연합회 제4회 연기밴드페스티벌 ▲10월31일 19:00 연기남성합창단 남성합창 ▲11월 4일~6일 한얼민화회. 토우애랑 동우회 민화자기가 전시된다.
군민회관에서는 ▲10월19일 15시, 19시 연기문화원 ‘연극공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0월 21일~23일 세종서예인연합회 대 회원전 ▲10월 22일 15:00 조치원YWCA '어린이 동요대회‘ ▲10월28일~29일 연기시우회 ’제21회 전국남녀시조경창대회‘ 가 각각 개최된다.
아울러 ▲금남면 달전리 문절사에서 10월9일 11:00 충문공성삼문선생 숭모회 ‘제12회 매죽헌 성삼문 문화제’ ▲조치원여자고등학교에서 10월 15일 10:40 한국판소리보존회 충남지부 ‘국악 창작 뺑파전’ ▲조치원역광장에서 10월15일 19:00 한국민족예술인 총연합연기지부 ‘제3회 연기민족예술제’ ▲서면 연기대첩비조각공원에서 10월 16일 9:00 ‘연기대첩제’ ▲조치원읍 남리 세종복지회관에서 10월26일 14:00 한국연극협회 연기지부 ’판토마임 삐에로의 외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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