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연기군_구마모토시 한․일 교류 확대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0/04 [12:24]

연기군_구마모토시 한․일 교류 확대

충청인 | 입력 : 2011/10/04 [12:24]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는 10월 1일 연기군을 방문한 일본 구마모토 일반 소비자 10명과 연기군 농업인 연구 모임인 농촌체험관광연구회(회장 김기윤)와의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 첫날에는 전동면 송성리에 위치한 ‘정욱이네농원’에서 전통장을 활용한 향토음식체험과 대전초의차문화연구원 권옥진 원장의 한국 전통차 체험교육, 농촌체험관광연구회원들과의 우호를 다지는 교류회를 가진 후 관내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농가 홈스테이를 체험했다.

둘째날은 전의면 금사리에 위치한 ‘금사가마골’에서 김치만들기 체험, 전의면 ‘단율규방공예’에서 스카프 천연 염색 체험, 전동면 ‘뒤웅박고을’에서 음식체험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부터 개최되어 한․일간의 교류확대를 통해 연기군 지역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되었으며, 구마모토는 충청남도의 자매결연 도시로서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이번 교류는 더욱 더 큰 의미를 가졌다.

이 행사를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김은수 지도사는 “이를 계기로 농업, 농업인, 농촌여성, 문화, 학술 단체 등 다양한 민간 교류로 이어져 국제화 시대에 대응 연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작게는 농가 체험이나 홈스테이 사업이 활성화 되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농촌에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