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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영농기 맞아 농기자재 적기 공급 나서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3/27 [10:46]

세종시, 영농기 맞아 농기자재 적기 공급 나서

충청인 | 입력 : 2013/03/27 [10:46]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내달 초까지 농기자재를 전량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농기자재는 3~5월 중 영농준비에 우선 필요한 자재로, 세종시는 총 10개 사업에 31억 8,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지난 1월초 사업별 세부 지원방침을 마련하고, 읍․면과 생산자 단체 등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조기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는 등 발 빠르게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농산 분야’의 경우 ▲벼공동육묘장 24동 ▲환경보전형 맞춤형비료 6만 2,000포 ▲못자리상토 10만 포 ▲유기질비료 41만 2,000포 ▲농기계는 7개 기종에 113대 등이다.

또 ‘원예특작분야’의 경우 ▲시설채소 토양개량제 2,000포 ▲중형관정 15공 ▲원예농가 유기질비료 15만 포 ▲자동 전지가위 50대 ▲유기농자재 3,000포 등이다.

임헌필 농업유통과장은 “농기자재의 조기 확보 등 차질 없는 영농준비를 돕고자 봄철 시급히 필요한 농기자재를 내달 초까지 전량 공급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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