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이 광역자치단체인 세종시로 독립해 출범하고 당진군이 시로 승격된다. 충남도는 내년 7월 1일 세종시가 시로 출범하고 1월 1일 당진군이 시로 승격하면 도 행정체제는 현재 7개 시, 9개 군에서 8개 시, 7개 군으로 재편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세종시가 출범하면 충남 전체면적으로 5.1%인 438㎢가 축소되고, 지방세도 561억원 감소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인구와 면적의 변화에 맞춰 도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제 3차 충남도 종합계획 재수정 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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