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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소방본부,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총력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2/20 [16:24]

세종시소방본부,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총력

충청인 | 입력 : 2013/02/20 [16:24]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20일 오후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대처능력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 1개소(방주의 집)를 선정, 시설 자체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특별 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정신지체 및 거동불편 환자가 주로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은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대다수의 시설이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 있어 신속 대응이 힘들어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번 특별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은 ▲복시시설 자체 위기대응훈련(119신고, 관계자의 인명 대피 유도)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심폐소생술, 지혈, 응급약품 사용 방법) ▲방화관리 업무 상태 이행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섭 본부장은 “전체 화재 발생 중 사회복지시설의 화재 발생 비율은 낮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관계인들의 자체소방안전관리 확립과 시설 입소자들에 대한 지속적 소방교육훈련 강화 등으로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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