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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쌈채소 단지 조성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5/23 [11:11]

당진군, 쌈채소 단지 조성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충청인 | 입력 : 2011/05/23 [11:11]

충남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쌈채류 단지 조성을 하는 등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하고 있다.

당진읍 행정리에 조성된 쌈채류 단지는 최호묵씨 외 7농가로 구성된 행정웰빙쌈채작목반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여 자동관수시설과 비가림시설, 차광막 개폐시설을 갖춘 비가림 하우스 10동을 설치하고 쌈채소 재배기술 및 유통, 마케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추를 비롯한 적겨자, 적근대 등 13종류의 다양한 쌈채를 정식 출하하고 있으며 소비자 반응을 살펴 선호하는 기능성 쌈채를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강 먹거리로 꾸준히 소비가 증가되고 있는 신선농산물인 쌈채를 재배지의 토양검정을 거쳐 시비처방서에 따른 거름과 미생물 제제를 투입하고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자재도 친환경 자재를 선정하여 투입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웰빙쌈채소작목반 최호묵 대표는 “친환경 쌈채를 생산하기 위해 당진농업기술대학 친환경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GAP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쌈채류 단지 조성 담당자는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에 대한 의지가 커 다양한 여건을 살펴 친환경 쌈채류 재배 단지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면서 “쌈채류 단지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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