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종헌)가 운영하는 시민스포츠센터에 회원관리 시스템이 도입됐다. 7일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전동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내 시민스포츠센터에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회원관리시스템을 구축,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시민스포츠센터는 지난해에도 2만 9,425명이 다녀가는 등 최근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회원등록은 물론, 일일 입장 시 종이입장권과 회원증 발급 등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달부터 회원관리시스템을 도입, 기존 회원등록 시 사진을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과 회원증 및 일일 입장권 발급으로 생기는 시간지체의 문제를 해결했다. 현재 시민스포츠센터에선 웹캠을 이용한 현장 사진촬영과 전산장비를 활용, 입장권 및 회원증 발급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수영장 바닥타일 교체 및 미끄럼 방지제 도포 시공 등을 통해 보다 청결한 수영 환경 제공과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종헌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민스포츠센터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용을 독려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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