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 한솔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만)와 한솔동주민센터(동장 이종관)가 주민 여가선용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솔동주민센터는 7일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총 24개를 지난 4일부터 연중 주민센터와 세종문화원․음악협회․생활체육회 등에서 실시한다”며 “한솔동 주민센터가 운영하는 19개 강좌와 타 단체가 운영하는 5개의 강좌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개설 강좌 중엔 젊은층이 중심을 이루는 한솔동 현실을 고려, 2살부터 6살 어린 아이와 엄마를 대상으로 음악과 악기를 통해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뮤직가튼’ 과목이 눈길을 끈다. 외국어로는 ‘중국어 과정’이 개설됐고, ‘여성합창단’ ‘기체조’ ‘라틴댄스’ 등에 총 700여 명이 참여한다. 한솔동 박근화 총무담당은 “한솔동주민자치센터는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프로그램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확대한다”며 “앞으로 각종 면허과정 개설 등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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