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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우기 전 하천정비사업 끝 ‘수해피해 제로화’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2/06 [13:12]

세종시, 우기 전 하천정비사업 끝 ‘수해피해 제로화’

충청인 | 입력 : 2013/02/06 [13:12]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우기 전 하천정비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수해 피해 제로화를 도모한다.

세종시 재난방재과는 6일 “이달 중순까지 관내 하천정비 사업 41건에 106억 1,600만 원을 투입한다”며 “수해예방 사업을 우기 전 조기에 시행해 수해피해 제로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지방하천 설계용역 4건 10억 7,200만 원 ▲지방하천정비 3건 43억 1,700만 원 ▲소하천 정비 3건 39억 9,700만 원 ▲수해복구 및 재해예방사업 31건 12억 3,000만 원 등이다.

세종시 임재환 하천관리담당은 “하천정비사업은 다른 사업과 달리 우기 전 완료해야 하는 특수 여건을 갖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담당 직원들이 지난해 12월 조기발주설계추진단을 구성한 이후 휴일도 반납한 채 올해 초까지 설계서작성을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라고 말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신규사업 3건(곡교천, 금천, 황골2소하천 등)의 경우 비만 오면 수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재해위험 지역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업비가 투자되면 배수처리 능력이 대폭 개선돼 수해피해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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