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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분양 '성공 예감'

20일 분양사무실 인파 북적 … 관심 증폭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5/21 [09:23]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분양 '성공 예감'

20일 분양사무실 인파 북적 … 관심 증폭

충청인 | 입력 : 2011/05/21 [09:23]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분양이 1단계에 이어 성공이 예상되고 있다.

충남 연기군 LH 세종시 본부내 분양 상담실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면서 높은 분양률이 예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발 부동산 회복세가 충청권 전체로 이어질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LH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분야 상담실 문이 열리자 마자 전국 각지에서 몰려 든 예비 분양신청자들이 북적였다.

특히 주말과 휴일인 21~22일은 20일보다 더 많은 예비 신청자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대전은 반석역 5번출구에서 첫차 오전 9시30분을 시작으로 오후 4시30분까지, 오송역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10분, 조치원역 오전 11시10분부터 오후 3시2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 사이버모델하우스(First2.lh.or.kr)에서 온라인으로 분양팜플렛, 첫마을 2단계 아파트 평면도 및 내부모습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2단계 3.3㎡당 평균 분양가는 677만원(84㎡기준)이며 호별 가격은 층과 향, 조망 등에 따라 최저 1억8980만원(3.3㎡당 574만원), 최고 2억4100만원(3.3㎡당 715만원)이다.

블록별로는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2블록 푸르지오(84~149㎡) 1084가구, 현대건설의 3블록 힐스테이트(84~149㎡) 1164가구,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4블록 래미안(59~149㎡) 1328가구다. 이중 래미안은 금강을 접하고 있어 조망권이 좋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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