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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문화지원센터, 결혼이민자·가족 방문교육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2/05 [15:56]

세종시 다문화지원센터, 결혼이민자·가족 방문교육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3/02/05 [15:56]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는 다문화가족 중 지원센터 내 집합교육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1:1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는 5일 “2013년 방문교육사업 오리엔테이션을 6일 오전 10시 30분 여성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연다”며 “이날 40여 가정이 참여, 동영상과 설명을 통해 교육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한 방문교육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1주일에 2시간씩 2회 방문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며, 첫마을․장군면․부강면 등으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방문지도사는 한국어교육지도사 5명과 가족생활지도사(부모교육․자녀생활지도) 5명 등 총 10명이 활동한다.

10개월 간 진행하는 ‘한국어교육 서비스’와 ‘자녀생활지도 프로그램’은 총 1차례만 가능하며, 5개월간 하는 ‘부모교육 서비스’는 생애주기별로 3회까지 가능하다.

하미용 센터장은 “방문교육사업이 좀 더 활성화되려면 다문화 가족의 긍정적인 생각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세종시청과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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