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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선교청대 총장 등 사학비리 연루자 검찰 기소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2/02 [18:07]

천안 선교청대 총장 등 사학비리 연루자 검찰 기소

충청인 | 입력 : 2013/02/02 [18:0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김호철)은 폐쇄명령이 내려진 천안의 선교청대학 전 총장 A씨를 고등교육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A씨의 딸인 이 대학 교무처장 B씨를 구속했다.

또, 지난 2011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교과부 인가도 받지 않고 28명을 상대로 강의를 한 이 대학의 전임강사 C(41)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교과부로부터 인가를 받지 않은 시설에서 학생 28명을 가르치고, 등록금 10억여원을 개인계좌로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선교청대는 고등학교 졸업자에게도 석사학위를 남발하는 등 비리가 적발돼 교과부가 지난해 8월 폐쇄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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