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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품질관리로 명품쌀 명성 이어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8/31 [13:39]

당진 해나루쌀 품질관리로 명품쌀 명성 이어

충청인 | 입력 : 2011/08/31 [13:39]
충남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나루쌀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전국 최고의 명품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농업웅군이라 불리는 당진의 8개 미곡종합 처리장(RPC)를 대상으로 보관중인 해나루쌀 원료곡을 매월 2회씩 수거하여 농업기술센터 쌀품질관리실에서 단백질, 수분함량, 완전미 비율 등을 분석한 결과 고온기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상태를 보였다.
수거한 해나루쌀 원료곡의 단백질 및 수분함량은 각각 평균 5.4%, 14.2%로 나타났고 고품질 쌀의 경우 단백질 함량은 6%이하며 수분함량은 15% 이내로 건조시킨다. 이밖에도 동할미, 정상미 등의 비율이 낮고 완전미율이 높아 싸라기 비율이 낮았다.
그동안 당진군은 해나루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고품질쌀 매뉴얼을 만들어 재배과정 부터 철저히 준수하고 생산농가의 정예화를 위해 강소농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생산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우수한 원료곡의 품질이 변함없이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저온저장고에 보관 및 가공, 유통 함으로써 연중 신선한 밥맛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은 “쌀품질관리실 내 미질분석기, DNA분석 장비 등을 활용하여 쌀품질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해나루쌀의 고급화 전략 또한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쌀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평면농협은 신평 신흥리 농협 RPC내에 27억5000만원(국비 8억원, 도비 1억2,000만원, 군비 2억8,000만원, 농협중앙회보조 1억원, 자부담 14억5,000만원)을 들여 소비자 욕구변화 등 쌀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라이스센터 브랜드 경영체 시설 현대화 공사를 완료하고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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