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들 10년째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
기사입력: 2022/01/06 [20:32]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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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천안=뉴스충청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교직원들이 10년째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어 화제다.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교직원들의 의료비 지원은 지금까지 총 3억5천만원, 322명에 달한다. 2021년에도 30명의 환자들에게 3730만원을 지원했다.

 

기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지고 있다. 매월 382명의 교직원들이 급여공제 방식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병원 후원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다.

 

폐렴으로 입원했다는 박 모씨는 “진료비가 걱정돼 중간 퇴원을 고민했는데 병원교직원들 덕분에 끝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받은 사랑은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에게 꼭 나눠 주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우하린 사회복지사는 “교직원들이 모금 참여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면서, “더 많은 환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새해에도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10년째 경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 병원 사회복지사들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규 기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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