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25일 밤 7시21분께 충남 천안시 백석동의 한 식당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용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황모(34, 봉명동) 씨 등 6명을 응급처치하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황 씨 등은 얼굴 및 팔에 1~2도의 화상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생후 4개월된 남자 어린아이가 놀라 경련을 일으키는 등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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