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24일 오전 세종소방본부 조치원청사에서 ‘구급기술 교육 및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조치원·전의 등 4개 119안전센터 응급구조사 17명을 대상으로 119구급대원의 기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종소방본부 ‘구급지도의’로 위촉돼 활동하는 박현수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를 강사로 초빙,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 지도와 자문이 진행됐다.

이날 박현수 강사는 ▲구급활동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활동 지도에 관한 사항 ▲응급환자 증상 및 질환종류별 현장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구급활동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소방본부 김윤남 구조구급담당은 “지속적인 구급대원 교육과 의학 전문의 간 공조체제를 강화, 세종시민에게 고품질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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