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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각급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 특별점검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8/24 [10:37]

서천군, 각급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 특별점검실시

충청인 | 입력 : 2011/08/24 [10:37]
 
충남 서천군이 이상기온과 잦은 강우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다중이용 급식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및 위생 점검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각급 학교 및 기업체,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및 식품판매업소 등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학 기간 중 식품조리시설 관리 적정 여부 ▲식품 원재료 관리상태 적정 여부 ▲무허가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군은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을 위해 3인1조로 구성된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하고 식중독 발생가능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병행해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구남신 열린민원실장은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져 주민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반드시 물은 끓여먹고 충분히 가열 조리한 음식을 섭취해 식중독을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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