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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 ‘제2고도화설비 증설’ 준공식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8/23 [20:55]

현대오일 ‘제2고도화설비 증설’ 준공식

충청인 | 입력 : 2011/08/23 [20:55]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9월 1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제2 고도화설비 증설 준공식'을 갖는다.

대산공장 2차 고도화설비는 원유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질유분(벙커-C)을 하루 5만2000배럴씩 추가로 재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준공으로 기존 6만8000배럴 규모의 고도화설비에서 모두 12만 배럴의 고도화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여기서 뽑아낸 친환경 석유제품 대부분을 수출하면 연간 3000억원의 수출증대 효과를 거두게 된다.

이번 고도화 증설 프로젝트는 2009년 7월 증설 기초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약 1년 반 만에 이루어져 국내 유사 규모의 고도화 프로젝트 중 가장 최단 시일 내 기계적 준공을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다.

또한 그간 원유 정제시 원유보다 값싼 중질유가 제품의 40~50%를 차지했지만 고도화 증설로 제품 전량을 휘발유 등 고부가가치 양질의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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