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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청소년 정신·육체적 건강 돕는다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8/23 [11:55]

천안시 보건소, 청소년 정신·육체적 건강 돕는다

충청인 | 입력 : 2011/08/23 [11:55]

충남 천안시보건소는 청소년의 비만을 관리하여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비만 놀이체육’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균등한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마련하여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9주동안 신용초등학교 등 15개 초등학교 경도비만 이상 아동 33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주에 1회 운영하는 비만놀이 체육프로그램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비만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비만아동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을 돕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사 등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등 운동프로그램과 아동의 비만정도와 현재 섭취 칼로리를 참고하여 적정한 영양섭취를 안내하는 영양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전후 체성분검사, 배둘레 측적, 체력검사 등 비만측정도 병행한다.

시 보건소는 비만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맞는 운동프로그램과 식습관지도로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생활속 습관변화를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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