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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12/29 [10:30]

충남교육청,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2/12/29 [10:30]

[충남=뉴스충청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8일 오전 공주정명학교에서 14개 시·군 특수교육 담당자들과 학부모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올해 주요성과는 만3세 이상 특수교육대상자 의무교육 전면 시행, 전공과 무상교육, 건강장애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위한 병원학교 및 화상강의를 지원함으로써 생애주기별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장애학생의 인권교육 강화, 범국민 대상 장애인식개선, 통합학급 운영을 강화해 교육과정 중심의 통합교육을 내실화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특히, 전국 최초 App자료 ‘충남특수교육 ON!’을 개발해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휴대폰을 통해 충남특수교육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특수학교 내 Wee클래스 설치와 전문상담교사 배치, 14개 지역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상설모니터단 운영, 천안·아산지역에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서는 도내 2개교의 학교기업과 5개교의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운영해 산업체환경과 유사한 직업교육을 실시해 취업과 연계했다. 그 결과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한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97명이 취업했다.

2013년에는 제4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이 새롭게 추진되는 해로 그동안의 특수교육 성과와 교육력을 제고하고, 장애맞춤 특수교육지원,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정착,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참여 역량강화를 위한 중점과제를 추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화된 교육성과 및 영·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의 생애주기별 특수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한편,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참여를 위해 교육지원을 강화할 것을 도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2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도에는 특수교육수요자가 체감하는 감동 특수교육 지원을 목표로 지역사회 내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교육지원체제를 구축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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