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서산형 주민자치’ 모델 완성한다
기사입력: 2021/01/19 [20:47]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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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가 자치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율적 주민자치 권한 강화를 위해 ‘서산형 주민자치’ 모델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산시는 먼저 관내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를 일괄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30일 서산시 주민자치위원, 시민사회단체, 서산시의회 의원 등 11명으로 시민준비단을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준비단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관련 자치법규의 제·개정 작업을 시작했고 올해 상반기 중 ‘주민자치회 전환 선포식’도 개최한다.

민선 7기에 들어서며 자치사업이 양적으로 크게 확대된다.

에 따라 질적 수준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운영 지원도 보완 개선한다.

읍·면·동별 달리하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5천만원씩 일괄 지원한다.

이 중 강사료 지원 비율을 70%에서 100%로 상향하고 추가로 프로그램이나 자치사업을 추진코자 할 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수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한 자치사업이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평가를 통해 차등 지원하는 등 선의의 경쟁체계도 구축한다.

읍면동별 차별화된 자치사업 등이 발굴 및 추진될 수 있게 해 주민자치의 질적 수준을 높인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한, 발굴된 우수 자치사업과 프로그램은 ‘우수사례집’ 발간과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로 성과 공유 등 다양한 경로로 서산형 주민자치 모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자치 교육도 확대 강화한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자치 사이버 강좌 신설 찾아가는 주민자치 기초교육 주민자치 아카데미 등 대상·난이도에 따라 맞춤형 교육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형 주민자치 완성을 위해 민·관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주민 참여와 시민주도형 사업 발굴로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등 개정, 충남 최초 비대면 주민총회 개최, 역대 최대 규모 충남도 자치공모사업 선정, 충남도 주민자치 사례 경진대회 우수·장려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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