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0 공공갈등 토론회 및 워크숍 개최’…갈등 사례별 공유
기사입력: 2020/11/12 [23:07]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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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가 공공갈등 해결을 위한 폭넓은 도민 의견을 모은다.

 

충남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한 갈등관리심의위원, 민간갈등조정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공공갈등 토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공갈등 성공·우수 사례 등을 공유, 갈등 해결을 위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송전탑, 석산개발, 군부대주변 환경 등 4개 분야의 주제가 발표됐다.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와 관련한 발제를 맡은 정종관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광역 간 폐기물 이동 시 폐기물부과금제 시행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생매립제로화, 매립세 도입, 폐기물처리시설의 공영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김정진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송전선로로 인한 환경피해와 갈등 해소 방안’을, 김성중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국장은 ‘석산개발에 따른 환경보전 방안’을, 장창석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군부대 주변지역 환경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 자료를 발표했다.

 

갈등관리 우수사례도 소개됐는데, 홍성군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 홍성군 청사 이전 추진’(협력분쟁)과 당진시 ‘원당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숙의 기반) 등이 대표적이다.

 

토론회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공공갈등 관리기법을 학습하고, 주요 공공갈등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별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는 “그동안 참여가 제한적인 토론회에서 벗어나 시군 관계 공무원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이해 당사자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공공갈등 해결을 위해선 현장에서 선제적 예방과 초기 대응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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