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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협, 농촌사랑 봉사릴레이 호평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8/18 [09:37]

천안농협, 농촌사랑 봉사릴레이 호평

충청인 | 입력 : 2011/08/18 [09:37]

[천안=충청인] 충남 천안농협은 농번기 주민의 실익 증진과 건강 유지 차원에서 매달 무료 양·한방진료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천안의료원과 한방병원 등 자원봉사자 50명은 지난 17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번기 부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사업을 펼쳤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수지침, 부황, 안마기 등을 이용한 진료를 병행해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도를 이끌어냈으며, 이·미용 봉사 병행했다.

한방진료와 미용봉사를 받은 임희자씨(69세)는 “바쁘기도 하고 주머니사정도 여의치 않아 주저하고 있었는데 진료와 미용을 동시에, 그것도 내집 앞에서 하니 좋았다”며 만족해 했다.

임홍순 동장은 자원봉사자들에 “지역주민들이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고 바쁜데 이렇게 찾아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달했고, 천안단위농협 직원 등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료 진료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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