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내버스 하반기 일제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0/10/11 [09:09]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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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시내버스 전 차량 1,038대에 대한 하반기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18개 기점지에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시와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시내버스 일제점검 내용은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과 관련 차량 내·외부 청결 소독상태 및 손소독제 관리상태 ▲ 동절기 대비 타이어 마모상태 및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 소화기 관리상태 ▲ 난방기 작동 및 청결상태 ▲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및 휠체어석 작동 상태 ▲ 영상기록장치(CCTV)설치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식당 운영 및 휴게실 청결상태도 병행 점검한다.

 

또한 시내버스 업체 및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점검일정 등을 사전 고지해 안전점검에 대비해 안전장치 정비, 노선안내도 부착물 정비 등 사전점검을 유도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연말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와 연계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운송사업자의 자발적인 대시민 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고 안전에 관한 사항이나 주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상반기 일제 점검에서는 방향지시등 상태 불량과 하차문 센터 작동 오류 등 24건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상반기 점검 시 모범사례로는 버스 내에 후방카메라를 설치해 차량과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버스 내 손잡이 흔들림 고정기를 설치해 차량 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업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그동안 시민과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버스를 이용한 승객 중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된 사례가 없었다”며 “이번 점검에서도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시민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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