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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적십자회비 모금

충청인 | 기사입력 2012/12/12 [17:29]

세종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적십자회비 모금

충청인 | 입력 : 2012/12/12 [17:29]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는 매년 실시하는 적십자회비 모금을 예년보다 1달 앞당겨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201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4.76% 증가한 8280만 6,000원으로 책정, 읍·면·동별 모금목표액을 배분해 모금을 전개한다.

지난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접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시행하고 있다.

2013년 세대별 적십자회비 납부금액은 8,000원이다.

개인사업자는 3만 원 이상, 법인은 주민세를 기준으로 5단계로 나눠 5만 원에서 70만 원 이상으로 차등 고지된다.

모금된 재원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 ▲국민참여 캠페인 희망풍차 추진 ▲구호사업, 보건 및 안전사업 ▲사랑의 무료급식 및 밑반찬 나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청소년 적십자사업 등에 사용된다.

적십자회비는 개인이나 사업자의 경우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납부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홍성운 자치협력담당은 “적십자회비가 인도주의의 이념실천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주민이 적십자회비 납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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