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8대 특·광역시 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 순위 껑충
기사입력: 2020/09/10 [22:21]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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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지역 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4위를 차지해 2018년도 특·광역시 최하위 순위에서 4단계 뛰어오른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교통안전 시행계획 평가는 ‘교통안전법 시행령’제15조에 따라 매년 시행하는 전국단위 평가로 이번 평가결과는 2019년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고 종합순위를 매긴 결과다.

평가결과 대전시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홍보·교육, 유관기관 협력, 제도 및 조직 등 단위사업추진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도시부 속도하향 정책추진과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는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시는 지난해부터 대전시 교육청, 대전지방경찰청 등 7개 협업기관이 체결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안전도시 만들기 종합계획’을 현장업무에 적용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린이 및 고령자 안전 대책, 도로구조개선 등 229억원을 투입한 결과 2015년부터 80명대를 유지하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해 처음으로 73명으로 줄었으며 2018년과 비교하면 85명에서 12명을 줄인 성과를 보였다.

대전시는 올해에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교통안전 7대 추진대책 및 38개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총사업비 348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을 강화하며 특히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7대 추진대책은 보행자 안전대책 고령자 안전대책 어린이 안전대책 이륜차 안전대책 운수산업 안전대책 도로환경 개선 교통안전협력 등이디. 38개 추진과제는 ‘차량의 도심 속도 하향 조정’ 등으로 도심지에서 차량속도를 50km/h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지역 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에서 4단계 상승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진 결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이 곧 시민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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