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충청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7월 28일(화)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소재 농협 충남본부에서 길정섭 본부장과 조두식 영업본부장, 류병관 농협노조 충남지역위원장 등 임직원이 함께 동참하여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착한소비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길정섭 본부장 등 충남농협 간부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둔화 현상을 극복하고 충남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충남 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토마토즙, 세척사과, 맛밤, 구기자한과, 고구마말랭이, 육포 등으로 꾸민 농산물 꾸러미 200개를 정성껏 준비하여 출근하는 충남농협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농산물「착한소비」동참을 유도했다.

길정섭 충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착한소비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소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