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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위, 전국 최초 광역경제권 통합관광서비스 ‘충청여행’ 앱 출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12/05 [15:46]

충청광역위, 전국 최초 광역경제권 통합관광서비스 ‘충청여행’ 앱 출시

충청인 | 입력 : 2012/12/05 [15:46]

[대전=뉴스충청인] 전국 최초로 광역경제권 통합관광서비스망을 구축한 능동형 관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충청여행’이 안드로이드OS 플레이어 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 각각 오픈되었다.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선보이는 이번 ‘충청여행’은 정부정책으로 설정된 7개 광역경제권(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강원권, 제주권) 중 최초 사업으로 탄생됐다.

충청권의 통합문화관광시스템을 구축하고 권역 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를 위한 기능이 구현된 신개념 관광애플리케이션이다.

충청권 문화관광 네트워크를 표준화하고, QR코드를 통한 지역주민 마케팅시스템을 제공하며, 관광객 맞춤형 여행코스를 능동적으로 계획하는 데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충청여행’은 지역별·테마별 콘텐츠들이 각각 독립적인 기능을 하면서도 광역권시스템 안에서 상호 유기적으로 연동된 네트워크를 이루어 보다 체계화되고 일체화된 충청 관광 콘텐츠의 표준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많은 기능 중에서도 ‘충청여행’이 더욱 주목되는 것은 똑똑한 소비를 추구하는 新관광수요를 반영하여 사용자 스스로 여행계획을 짜고 상호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실현한 ‘여행계획짜기’는 사용자가 충청권 내 가고 싶은 관광지를 스스로 선택하여 코스를 구성하면 여행지 간 거리와 상세정보를 안내하는 나만의 지도가 자동 완성되는 능동형 관광시스템으로, 해당 코스와 지도는 코스커뮤니티 공간에서 사용자들 간 상호교류가 가능해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충청여행의 세부 기능으로는 지역별 여행(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과 테마여행(문화유산, 축제, 박물·전시관, 명승지, 자연관광, 체험여행, 쇼핑 등)으로 구성한 권역 내 총 4천여 개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청권에서 추천하는 ‘이달의 추천 여행지’가 제공돼 시기별 관광지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내에 탑재된 QR코드 기능은 스캔은 물론, 생성·저장·공유도 가능케 한다. 특히 이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각종 홍보도구 활용을 위한 QR코드 유지·관리서비스와 지역 내 공급자와 수요자간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QR코드 마케팅 시스템을 완성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콘텐츠별 다국어서비스는 한류문화로 유입되는 외국 관광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여행토크’, ‘코스커뮤니티’, ‘여행후기’, ‘QR댓글’ 등 사용자끼리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참여형 네트워킹 기능과 사용자 현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GPS기반 지도부가서비스(주변 관광지·음식·숙박·쇼핑)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김화진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은 “단순 관광안내를 넘어 사용자의 활용방향에 따라 변화무쌍한 기능을 제공하는 ‘충청여행’은 기존 방식의 틀을 깬 살아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그 스스로의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 권역 내 지역과 그 주민,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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