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박병석 국회부의장(민주통합당, 대전서갑 4선)이 ‘자랑스러운 성균법대인의 상’을 수상한다.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총동창회(회장 황교안)는 법률학과 72학번인 박 부의장을 ‘자랑스러운 성균법대인의 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12월 7일 열리는 2012년 정기총회 겸 송년회 행사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수상 소식에 “오늘의 저를 있게 한 학교와 저를 가장 잘 아는 동문들이 주는 상이어서 더 뜻 깊고 기쁘다”며 “동문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또 “사람은 어떤 자리에 있느냐 하는 것보다 그 직을 어떻게 수행하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국회부의장으로 항상 국민과 역사 앞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