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의 달인 3인 탄생
기사입력: 2020/07/12 [20:55]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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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대전=뉴스충청인] 대전둔산소방서는 대전시 최초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등 3대 세이버를 모두 받은 구급대원이 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청은 2019년부터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하트세이버 외에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을 추가해 3대 세이버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3대 세이버> 

- 하트세이버: 심정지 환자를 CPR 또는 AED 등을 활용하여 생명을 소생시킨 자 

- 브레인세이버: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자 

- 트라우마세이버: 중증외상환자를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자

 

이번에 3대 세이버를 대전 최초로 받은 주인공들은 소방장 안용식, 소방교 장지현, 소방사 윤서진 등 둔산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3명이다.

 

특히, 윤서진 대원은 임용된 지 불과 7개월 된 새내기 구급대원으로 이번 영광의 주인공이자 생명을 살리는 달인으로 거듭나 화제다.

 

윤 대원은 소방에 입문하기 전 종합병원 응급실에 2년 넘게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응급처치 능력을 쌓아왔다.

 

윤 대원은“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전 최초로 3관왕 달성자가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구급대원의 기본임무일 뿐”이라며 겸손을 표했다.

 

송정호 대전둔산소방서장은 “현장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마음에 진심을 담아 응급처치를 실시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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